1. 예수님의 본
새벽기도는 신자의 생활에 필요불가결한 것입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니라”(막1:35)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에 예수님이 새벽을 어떻게 보내셨는 지 살펴 봅니다
1) 새벽
새벽이라 하여도 오히려 미명은 어둠이 깔린 새벽입니다.
즉 그런 미명을 길가는 사람의 얼굴도 잘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야 은밀한 기도가 되고 다른 사람이 보지 않게 드리는
외식없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2) 일어나
잠자리에서 기도를 드릴 수도 있으나 일어나서 옷을 챙겨 입고
새로운 장소를 택하여 자리를 잡고 거룩하게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기도하기 이전에 우리의 마음을 바치고 정성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3) 나가
나간다는 말은 밖으로 나간다는 것으로, 이 일은 기도자의 보다 적극적인
정성을 보여주는 행위입니다.
4) 한적한 곳으로 가사
가장 좋은 곳은 한적한 곳입니다. 하나님의 집, 성전이 가장 적절하고 이상적인
곳입니다.
2. 산상기도란?
산을 찾아 기도하는 것을 말하는 데, 이러한 것은 특별기도중의 하나의 형태입니다.
3. 산상기도시 유의할 사항
1) 두 세 사람이 함께 갈 것
2) 가정의 합의를 볼 것
3) 교역자에게 기도원 선택의 지도를 받을 것
4) 기간은 3일 또는 5일로 잡아서 주일을 본 교회에서 지키도록 할 것
5) 가정의 일이나 교회의 봉사 책임에 차질이 없어야 할 것
4. 기도시 주의사항
1) 방언에 집착한 나머지 방언이 나오지 낳아 낙심하거나 사탄의 시험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2) 방언하는 사람들은 기도하는 주위 분들에게 지장을 주어서는 안되며 절제하고
자제해야 합니다.
3) 환상과 계시와 주의 음성에 집착하게 되면 사탄은 가까이서 유혹합니다.
4) 성경을 중심한 생활자는 신본주의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이외의 것을 바라거나
따르는 자는 신비주의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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