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에 규정되어 있는 말씀
1. 정치 권위에 복종하라: 국가 질서 인정
1) 로마서 13:1–2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2) 디도서 3:1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3) 베드로전서 2:13–14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2. 하나님께만 복종하라 : 권위의 한계
1) 사도행전 5: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2) 다니엘 3:17–18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신다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3) 요한계시록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3. 세상의 소금과 빛 : 사회적 책임
1) 마태복음 5:13–14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2) 예레미야 29: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3) 미가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4. 가난한 자·약자 편에 서라 : 사회 정의
1) 이사야 1: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2) 잠언 31:8–9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하라"
3) 아모스 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4) 누가복음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5. 그리스도인의 시민권과 나그네 됨
1) 빌립보서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주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 히브리서 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3) 요한복음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6. 위정자를 위한 기도
1) 디모데전서 2:1–2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중보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주요 신학적 입장 세 가지
| 입장 | 핵심 주장 | 근거 구절 |
| 분리주의 | 교회는 정치와 거리를 두어야 한다 | 빌 3:20, 요 18:36 |
| 변혁주의 |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적극 변화시켜야 한다 | 마 5:13–14, 미 6:8 |
| 두 왕국론 | 영적 왕국과 세속 왕국을 구분하여 각각 섬긴다 | 롬 13:1, 행 5:29 |
균형 잡힌 결론
성경은 한 방향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몇 가지 원칙은 분명합니다.
첫째, 국가 권위는 하나님이 세우신 것이나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로마서 13장은 권위에 복종하라 하지만,
사도행전 5장은 하나님의 명령이 우선임을 분명히 합니다.
불의한 법에는 저항할 수 있습니다.
둘째, 정치 참여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최우선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정치는 복음과 정의를 위한 수단일 수 있으나, 복음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셋째, 약자와 정의를 위한 목소리는 성경적 의무입니다.
이사야, 아모스, 미가 등 선지자들은 일관되게 정의를 외쳤습니다.
이것은 정치적 입장이 아니라 신앙의 실천입니다.
넷째, 특정 정당이나 이념과 교회를 동일시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역사적으로 교회가 특정 권력과 결탁했을 때 복음의 순수성을 잃었습니다.
다섯째, 기도가 먼저입니다.
디모데전서 2장은 위정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정치 참여 이전에 기도하는 공동체가 교회의 본분입니다.
결국 성경은 "어떤 정당을 지지하라" 가 아니라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고, 하나님과 겸손히 행하라" 고 말합니다.
그 원칙 위에서 각자가 지혜롭게 분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의 방식입니다.
개인적 의견
최근 일부 믿는 자들이라 자칭하는 사람들의 극단적인 정치참여와 선동행위는
바람직스럽지 않은 현상인 듯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믿지 않는 사람들 보기가 민망할 때가 있습니다.
이해관계에 근거한 사람들의 의 보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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