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서원기도에 대하여

by 슬완빠(papa is ok) 2024. 7. 14.
반응형

 

1. 사무엘을 위한 어머니의 서원기도

1) 사무엘 부모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와

    그 아내인 한나가 살고 있었으나 자식이 없었음

 

2) 한나의 서원 내용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않겠나이다”(삼상1:11)

 

3) 한나의 잉태와 사무엘의 탄생

     한나가 잉태하고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라는 뜻이었습니다.

 

4) 하나님과의 서원의 결과

     하나님과 서원하고 받은 사무엘을 서원대로 어머니 한나는 실천하였고,

     한나는 끊임없는 기도로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킨 까닭에 아들 사무엘도

     큰 축복을 받아 위대한 사사며 선지자로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공을

     세우게 되었던 것입니다.

 

 

2. 이스라엘 사사 삼손

1) 하나님의 사자가 찾아감

    블레셋에게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지파의 한 가문에 마노아라는 자의 아내를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었고,

     미노아의 아내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2) 하나님의 사자가 알려준 것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죽는 날까지

     하나님꼐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로 알려줌

 

3) 하나님의 사자에게 서원함

     마노아와 그의 아내를 통해서 확실한 증거를 주시고 하나님께 바친 나실인으로

     구별되게 세워 사사로서 사명을 감당하도록 부모를 통해 기도와 지도로 서원토록

     하였고, 그 서원대로 부모는 그를 잘 지도하였던 것입니다.

 

4) 삼손의 성장과 타락 그리고 마지막

     삼손이 성장하여 블레셋 여인에게 마음을 두므로서 결국은 나실인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3. 사사 입다의 서원

1) 입다의 출생과 성장

     입다는 길르앗 사람으로서 기생이 낳은 아들이지만, 큰 용사였으나, 다른 형제들에 밀려

     ‘땅에 거하게 되었고, 후에 암몬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므로 이스라엘 장로들이

      입다를 찾아가 도와달라 요청하므로 암몬자손과 싸우게 될 때 하나님의 신이 입다에게

      임하시므로 입다는 하나님께 서원을 하게 됩니다.

 

2) 입다의 서원 내용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들을 내 손에 붙이시면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11;30-31)

 

3) 입다의 승전과 무남독녀 딸의 마중

     입다의 서원 후 미스바에 돌아와 자기집에 이를 때 무남독녀인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슬프다 내 딸이여 너는 나로 참담케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히는 자 중의 하나이로다

 

4) 입다를 통한 교훈

     하나님이 신이 자신에게 임하였음에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싸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요구하시지도 않은 사람을 제물로 하는 서원을 함으로서 마음에 큰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서원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정당한 내용과 뜻으로 서원해야만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입다의 승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서 승리이지 잘못된 서원으로

     인한 승리는 아닌 것입니다.

 

4. 기타의 서원에 대한 내용

     ” 또 옛 사람들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에서 좇아 나느니라.“

       (5:33-37)

 

5. 결론

      함부로 서원하지 말고 오로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