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지상명령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적 의미

1. 성경적 근거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2. 예수님의 지상명령의 근거

예수님은 지상명령을 주시기 전에 그러한 명령을 주시는 근거로서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라고 하시면서

이 사명은 하나님께서 친히 예수님을 통하여 제자들에게 주신 것들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3. 첫 번째 명령

1) 명령의 내용 : ”너희는 가라”

주님의 복음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전파되어야 하기 떄문에 복음을 들고 갈 것을 명하신

것입니다

 

2) 교훈

교회는 에배하기 위하여 ‘모이는 교회’와 전도하기 위하여

‘흩어지는 교회’의 균형과 조화있는 발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모이는 교회, 대형 교회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4. 두 번째 명령

1) 명령의 내용 :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2) 교훈

복음은 특정 지역이나 특정 집단, 특정 민족 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그 규모가 세계적이고 우주적인 것을 가르쳐 주는 명령입니다.

구제와 사회사업은 자유주의 교단의 전유물이 아니고 특별히

보수적이고 성경적이고 개혁주의적인 신앙을 외치는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할 과제임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5. 세 번째 명령

1) 명령의 내용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2) 교훈

복음 전파한 주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한 것들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전하는 자의 사상이나, 가르치는 자의 사상이 아닌

주님의 뜻을 전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대로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6. 예수님의 약속

우리가 예수님의 명령을 준행할 때에 세상 끝날 때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따라서 성도들의 삶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항상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