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Not a Fan:
Becoming a Completely Committed Follower of Jesus"**는
미국의 목사인 카일 아이들먼(Kyle Idleman)이 쓴 책으로,
현대 기독교인들이 단순한 팬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된
제자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먼 목사는 예수님의 진정한 추종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신앙적 결단과 삶의 변화를 강조합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과 현대 기독교인으로서 성찰할 점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1. 서문: 팬인가, 제자인가?
아이들먼 목사는 서문에서 '팬'과 '제자'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그는 '팬'이란 단순히 누군가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제자'는 그 사람을 따르기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하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많은 현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팬으로 남아 있으며,
진정한 제자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2. 예수님의 요구
아이들먼 목사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요구하신 것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는 예수님이 단순한 팬을 원하지 않으셨으며, 완전한
헌신을 요구하셨다고 말합니다.
1) 자기 부인: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요구하셨습니다(마태복음 16:24).
이는 자신의 욕망과 이기심을 버리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완전한 헌신:
예수님은 제자들이 그분을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릴 것을
요구하셨습니다(누가복음 14:33).
이는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예수님을
따르는 데 헌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사랑: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요한복음
13:34-35).
이는 단순한 감정이 아닌, 행동으로 나타나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3. 팬의 특징
아이들먼 목사는 예수님의 팬이 갖는 몇 가지 특징을 설명합니다.
그는 많은 현대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팬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1) 편안함을 추구:
팬은 자신의 신앙 생활이 편안하고, 부담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교회에 가고, 예배에 참석하지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는
소극적입니다.
2) 부분적인 헌신:
팬은 예수님께 부분적으로만 헌신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 중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받아들이고, 불편한 진리는 외면합니다.
3) 관중의 일원:
팬은 단순히 관중의 일원으로 남아 있으며, 예수님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신앙을 개인적인
영역에만 머물게 하고, 사회적 실천으로 연결시키지 않습니다.
4. 제자의 특징
아이들먼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가 가져야 할 특징을 설명합니다.
그는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강조합니다.
1) 자기 부인과 십자가:
제자는 자신의 욕망과 이기심을 버리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갑니다.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길이 아닌,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릅니다.
2) 완전한 헌신:
제자는 자신의 삶을 예수님께 완전히 헌신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시간, 에너지, 물질을 예수님의 사역에 기꺼이 바칩니다.
3) 사랑과 섬김:
제자는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합니다.
5. 현대 기독교인으로서 성찰할 점
아이들먼 목사는 현대 기독교인들이 단순한 팬에서 벗어나,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 성찰해야 할 점들을 강조합니다.
1) 신앙의 편안함을 넘어:
현대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신앙 생활이 편안함을 넘어, 실제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합니다. 이는 신앙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완전한 헌신의 필요성:
현대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 완전히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부분적인 헌신을 넘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예수님께 바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신앙의 사회적 실천:
현대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신앙을 개인적인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실천으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랑과 가르침을
세상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4) 자기 부인과 십자가:
현대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욕망과 이기심을 버리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는 자신이 원하는
길이 아닌,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5) 사랑과 섬김의 실천:
현대 기독교인들은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6. 실천적 조언
아이들먼 목사는 현대 기독교인들이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1) 정기적인 자기 성찰:
정기적으로 자신의 신앙 생활을 돌아보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얼마나
충실한지 성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자신의 신앙 생활을 개선하고,
더 나은 제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입니다.
2) 영적 훈련:
정기적인 기도, 성경 읽기, 명상 등을 통해 자신의 영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더 가까워지고,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한 중요한 훈련입니다.
3) 봉사와 섬김:
교회 내외에서 봉사와 섬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을 돕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4) 공동체 참여:
신앙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혼자서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닌,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맺으며
**"Not a Fan"**은 카일 아이들먼 목사가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단순한 예수님의 팬이 아니라, 진정한 제자가 되기를 촉구하는 책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요구와 가르침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현대 기독교인들이
신앙의 편안함을 넘어 완전한 헌신과 사랑, 섬김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현대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신앙 생활을 돌아보고,
더 깊이 있는 신앙을 추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먼 목사는 정기적인 자기 성찰, 영적 훈련, 봉사와 섬김,
공동체 참여 등을 통해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촉구하며,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래 전에 읽었던 책인데 이 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읽어 봅니다.
다시 한 번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서의 진정한 자세를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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