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에 나오는 5대 죄목과 6대 죄악

1. 5대 죄목

<관련 말씀>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육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1) "땅에 있는 지체란?

우리의 부패한 성품의 여러 모양의 움직임들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2) “죽이라"는 것은?

악한 성품의 활동을 "그것이 아주 죽은 것 같이" 영원히 정지시키라는 의미이다.

 

3)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은 사람으로 하여금 땅의 것들을 즐기며

하나님을 떠나 버리게 하는 죄악들이다.

 

4)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

이와 같은 내용의 교훈은 엡5:5과 마6:24에도 있다.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하나님을 섬기므로 물질도 얻는다(마6:33).

그러나 이 귀한 말씀을 잊어버리고서 물질을 먼저 구하고 그것이 아니면 죽을 줄 알고

그것만 찾는 자들은 하나님보다 물질을 귀중시 하는 자들이니 곧 우상 숭배자들이다.

 

2. 5대 죄목 해설

1) "음란과 부정"은 음란의 행동적 표현을 가리키고,

“음란”이란 말은 "부정"이란 말보다 범위가 좁은 말로서 불법적으로 취하는 성적 행동을

뜻함이고, 후자는 성 문제에 대한 일체의 불합리한 언행을 가리킬 것이다.

2) “사욕과 악한 정욕”은 마음속에 음란의 충동과 욕심을 가리킨다.

“사욕”이란 격렬한 충동을 가리키고, “악한 정욕"이란 말은 일반적이고 잠재적인 색욕을 가리킨다.

3) 신앙 생활에 있어서 제일 무서운 죄악은 음란이다.

그러니만큼 바울이 그의 서신들에 열거한 죄목들에는 무엇보다 먼저 이것을 선두에 놓는다

(엡5:3, 갈5:19).

그 이유는 이 죄악에 빠지는 자는 하나님의 성전인 몸을 더럽히므로 하나님을 영구히

떠나기 쉬운 까닭이다(고전6:15-20).

4)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죄가 또 하나 있으니 그것은 “탐심”이다.

이것은 이 세상 것을 가질수록 더 가지려는 욕구를 가리킨다. 탐심의 소유자는 이렇게

세상 것들에 애착하여 그것들을 추구하기에 전심전력하고 하나님을 떠난다.

 

3. 6대 죄악이란?

곧, 노함과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4. 6대 죄악의 내용

1) “노함”은 외면에 폭발된 것이고,

2) “분”은 마음속에 불타듯이 잠재한 것이다.

3) “악의”란 것은 남을 해하려는 독한 마음을 의미하고

4) "훼방"이란 말은 하나님에게 대하여 경건치 못하게 말함을 의미하는 때도 있으나,

     여기서는 남에게 대하여 다른 곳에서 비방함을 의미한다

5) “부끄러운 말"은 부정한 말(음탕한 말과 같은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마는

     버릇없는 말(남을 정면으로 치욕함과 같은 말)을 의미한다.

6) 거짓말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