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도의 대상
1)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가. 유일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한 분 밖에 없는 줄 아노라(고전8:4)는
바울의 선언과 같이 우리가 기도하는 하나님은 유일합니다.
나. 창조주 하나님
우리의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다”(고전8:6)라고 말씀하십니다.
다. 하나님은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의 기도의 대상으로 가까운 분으로서 아버지라고 생각할 때
가까운 기도의 대상이 되시는 것입니다.
2) 예수그리스도
하나님 이외에 예수그리스도가 기도의 대상인 된 기록을 보면,
가.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4)라고 하셨습니다.
나. 스데반의 기도에서, 돌에 맞아 죽어가던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보며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행7:59)라고 기도하였습니다.
3) 기도의 대상은 주님이시다.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가 기도의 대상입니다. 바울이 세 번 주께
기도하였다고 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주님은 예수님에 대한 칭호입니다.
물론 구약 성경에서는 ‘주’는 하나님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2. 기도자의 마음가짐
1) 확신을 가진 기도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는 확신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1:6-8)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감사가 있는 기도
기도의 내용이 요구하는 것 뿐이어서는 안되고 반드시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고 하였습니다.
3) 성령으로 기도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성령 안에서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기에 영적인 교제가 필요하며 기도에 있어서도 성령 안에서
하여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
기도는 일방적인 것이 나니고 하나님과의 대화이고 교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여야 합니다
5) 간절한 기도
우리가 기도할 때에 기도하는 자로서의 참 마음을 지니고 간절히
기도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아야 할 것을..“(눅18:1-8)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그 비유에 한 과부의 간청, 간절한 기도의 태도를 말씀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