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죽으신 이유와 교회가 하나 되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예수님이 죽으신 이유

 

예수님이 죽으신 이유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이루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죽음이 인간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였음을

여러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류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예수님의 죽음은 인류의 죄를 속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죄를 속하기 위해 희생 제물을 드리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희생 제물로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사야 53장 5-6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요한복음 1장 29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2.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해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인류에게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를 주심으로써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3.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목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목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인간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되었지만,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이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로마서 5장 10-11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고린도후서 5장 18-19절: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4. 새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

예수님의 죽음은 새 언약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구약의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백성과의 새로운 언약을 예언하였고,

예수님은 그의 피로 이 새 언약을 성취하셨습니다.

 

예레미야 31장 31-34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누가복음 22장 20절: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 필요한 것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교회가 하나 되기를 기도하셨고, 성경은

교회의 일치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사랑과 섬김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성도들 간의 사랑과 섬김이 필요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섬길 때, 교회는 진정한 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3장 34-35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갈라디아서 5장 13절: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2. 겸손과 온유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성도들 간의 겸손과 온유가 필요합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겸손하게 대할 때, 교회는 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2-3절: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빌립보서 2장 3-4절: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3. 진리 안에서의 일치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진리 안에서의 일치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할 때,

교회는 진정한 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11-13절: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요한복음 17장 17절: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4. 기도와 성령의 역사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기도와 성령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성령은 교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힘이며, 기도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교회의 연합을 위해 간구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사도행전 1장 14절: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고린도전서 12장 13절: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정리하면

 

예수님이 죽으신 이유는 인류의 죄를 속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며,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목을 이루고, 새 언약을 성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사랑과 섬김, 겸손과 온유, 진리 안에서의

일치, 그리고 기도와 성령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