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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그리스도인이 어떤 태도로 예수님을 따를 것인지

by 초보 준목 슬완빠(papa is ok) 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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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의미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히 13:12-13)

 

이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구약의 제사 제도와 연결하며,
그리스도인이 어떤 태도로 예수님을 따를 것인지에 대해 매우 강하게 도전하는 구절입니다.

 1. 말씀의 핵심 

1)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 버려진 자리의 예수님

구약에서 속죄 제물의 피는 성소에 들여보내졌지만,
그 짐승의 몸은 진영 밖에서 불태워졌습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로
예루살렘 성 안이 아니라,
👉 성문 밖에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장소 문제가 아니라,

  • 배척 ,수치 ,사회적 추방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존귀의 자리에서가 아니라,
👉 버림받은 자리에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2)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 희생의 목적

고난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 우리를 거룩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거룩하게 한다는 것은

  • 죄를 씻는 것
  • 하나님께 속한 존재로 구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예수님의 고난은 의미 없는 비극이 아니라
👉 우리를 위한 구원의 사건이었습니다.

3)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 제자의 길

히브리서 기자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설명한 뒤,
👉 “우리도”라고 말합니다.

이는

  • 단순한 감동이 아니라
  • 참여의 요청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영광뿐 아니라
👉 그의 치욕과 거절도 함께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4)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 안전지대를 벗어나라

‘영문 밖’은

  • 종교적 안정권 ,사회적 인정 ,편안한 틀을 상징합니다.

히브리서 수신자들은
박해 때문에 다시 유대교 체계 안으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말합니다.
👉 안전한 자리로 돌아가지 말고
👉 고난의 자리에서 예수께 나아가라.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1. 예수님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구원은 화려한 무대가 아니라
👉 수치와 배척의 자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의 고난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음을 말해 줍니다.

 2. 신앙은 편안함이 아니라 동행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 혜택만 받는 것이 아니라
  • 그분의 길을 함께 걷는 것입니다.

영광만 원하고 ,십자가는 피하려는 신앙은
성경적 신앙이 아닙니다.

 3. 세상의 인정과 하나님의 부르심은 때로 다를 수 있다

‘영문 밖’은
세상이 보기엔 실패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역사하셨습니다.

우리도

  • 손해 보는 선택 ,오해받는 결정 ,믿음 때문에 감수하는 불이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이 말씀은 말합니다.
👉 “그곳이 예수님이 계신 자리다.”

 4. 거룩함은 고난과 분리되지 않는다

예수님의 거룩함은
고난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성숙도 편안함 속이 아니라
👉 순종의 대가 속에서 자랍니다.

📝 한 문장 요약

히브리서 13:12-13은 예수님이 버림받은 자리에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음을 상기시키며,

그리스도인 또한 안전지대를 벗어나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삶으로 부름받았음을 선언하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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