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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에게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

by 초보 준목 슬완빠(papa is ok) 2026.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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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본문: 요한복음 6:26-27, 마태복음 22:37-38, 욥기 1:20-22

 

1. 나는 왜 하나님을 믿는가?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조금 불편하지만 반드시 한번은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할 질문 앞에 서고자 합니다.

나는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그리고 한 걸음 더 들어가서 물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에게서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하나님을 찾는 것인가?”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배를 드립니다.
기도합니다.
헌금합니다.
성경을 읽습니다.
교회에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 이런 마음은 없습니까?

하나님, 이것을 주세요.”

하나님, 내 자녀가 잘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병을 고쳐주세요.”

하나님, 사업이 잘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내 문제가 해결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내가 원하는 길을 열어주세요.”

물론 이런 기도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필요를 구하는 것은 성경적인 기도입니다.

 

문제는 내가 하나님을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원하는 것인지입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주실 때는 하나님이 좋고,

기도가 응답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멀게 느껴진다면,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을 통해 얻는 것을 사랑하는 것일까요?

 

2. 예수님을 따랐던 사람들도 그랬습니다

요한복음 6장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옵니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왔습니까?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떡을 주셨습니다.

배고픈 사람들이 배부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아셨습니다.

 

요한복음 626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찾는 이유는 나 때문이 아니다.”

너희가 원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신앙을 꿰뚫어 보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따랐지만 사실은 예수님보다 예수님이 주시는 것을 원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옵니다.

기도합니다.

찬양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는 이런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내 인생이 더 좋아지겠지.”

하나님을 믿으면 일이 잘되겠지.”

하나님을 믿으면 자녀가 성공하겠지.”

하나님을 믿으면 어려움이 없어지겠지.”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네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이냐, 아니면 하나님의 손에 있는 선물이냐?”

3.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마태복음 2237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의 가장 중요한 중심은 이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복을 주셔서 사랑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원하는 것을 주셔서 사랑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사랑하는 것입니다.

 

4. 진짜 사랑은 무엇을 받을 때만 지속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 사람이 나에게 선물을 줄 때만 사랑한다면

그것은 사랑이라기보다 거래에 가깝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이것을 주면 나는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언어가 아니라 계약의 언어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시면 믿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사업을 성공시켜 주시면 충성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병을 고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자녀를 잘되게 하시면 하나님을 잘 섬기겠습니다.”

 

이런 신앙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과 거래하는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면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주지 않으시면 원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면 찬양하고,

길을 막으시면 하나님을 의심합니다.

 

기도가 응답되면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고 말하고,

응답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참된 믿음은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주시든 주시지 않든 하나님은 여전히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5. 욥은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을 사랑했는가?

욥기를 생각해 보십시오.

사탄은 하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욥이 하나님을 섬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욥에게 복을 주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런 주장입니다.

욥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욥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재산을 잃었습니다.

자녀를 잃었습니다.

건강도 잃었습니다.

그러자 욥은 하나님을 저주했습니까?

하나님을 떠났습니까?

 

욥기 121절에서 욥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이것이 놀라운 믿음입니다.

욥에게서 모든 것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복은 사라졌지만 하나님은 남아 있었습니다.

재산은 사라졌지만 하나님은 남아 있었습니다.

자녀는 떠났지만 하나님은 남아 있었습니다.

건강도 무너졌지만 하나님은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욥은 하나님을 붙들었습니다.

이것이 참된 신앙입니다.

6.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여기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몇 가지 질문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아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가?

기도했는데 응답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변화가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때도

하나님, 그래도 저는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둘째, 하나님이 내 인생의 계획을 바꾸셔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때때로 하나님께 명령하듯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이렇게 해주세요.”

이 길로 가게 해주세요.”

이 사람을 만나게 해주세요.”

이 일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는 분이 아닙니다.

참된 기도는

하나님, 제 뜻대로 마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내 뜻이 이루어지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이 아무것도 주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예배할 수 있는가?

우리가 가장 정직하게 신앙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은 풍성할 때가 아니라 부족할 때입니다.

모든 일이 잘될 때는 누구나 감사할 수 있습니다.

건강할 때는 찬양하기 쉽습니다.

사업이 잘될 때는 하나님께 감사하기 쉽습니다.

자녀가 잘될 때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눈물이 날 때,

기도해도 응답이 없을 때,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만났을 때,

그때도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까?

“하나님,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믿음입니다.

7. 하나님이 주시는 복보다 하나님 자신이 더 귀한가?

우리는 복을 원합니다.

건강의 복을 원합니다.

물질의 복을 원합니다.

자녀의 복을 원합니다.

가정의 평안을 원합니다.

사업의 형통을 원합니다.

물론 하나님께 이러한 복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복을 주시는 하나님보다 복을 더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것은 결국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건강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물질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자녀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직장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재능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시간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런데 선물을 주신 분은 잊어버리고 선물만 붙잡는다면 우리의 신앙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선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구원입니다.

8. 바울은 무엇을 가장 귀하게 여겼는가?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빌립보서 3장에서 바울은 자신이 자랑할 수 있었던 것들을 열거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어떻게 평가합니까?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에게 예수님은 수많은 것 중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귀한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님을 위해 고난을 당하면서도 주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울이 원했던 것은 편안한 인생이 아니라 그리스도 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 방향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무엇을 주시겠습니까?”에서

“하나님, 제가 어떻게 하면 주님을 더 사랑할 수 있습니까?”

로 바뀌어야 합니다.

 

9. 하나님을 사랑하면 삶의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인생의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이용해서 성공하려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이용해서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래서 질문이 바뀝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주실까?”에서

“내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로 바뀝니다.

“하나님이 내 문제를 해결해 주실까?”에서

“이 문제 속에서 나는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할까?”로 바뀝니다.

“하나님이 내 뜻을 이루어 주실까?”에서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을까?”로 바뀝니다.

이것이 성숙한 신앙입니다.

10.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장 분명한 증거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415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찬양할 때

주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사랑은 삶에서 나타납니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정직할 수 있는가?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려고 노력하는가?

아무도 보지 않을 때에도 죄를 멀리하는가?

하나님의 말씀과 내 욕심이 충돌할 때 말씀을 선택하는가?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해도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가?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다를 때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는가?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입니다.

 

11. 오늘 우리의 신앙을 점검합시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질문하십니다.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물으셨던 바로 그 질문입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는

네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느냐?”라고 먼저 묻지 않으셨습니다.

네가 얼마나 많은 헌금을 했느냐?”라고 묻지도 않으셨습니다.

네가 교회에 얼마나 오래 다녔느냐?”라고 묻지도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으신 것은 이것입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오늘 우리도 이 질문 앞에 서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사랑합니까?

나는 예수님을 사랑합니까?

아니면 예수님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을 사랑합니까?

나는 하나님의 뜻을 사랑합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내 뜻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는 것입니까?

12. 하나님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돈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건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직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계획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내가 기대했던 인생과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잃어도 하나님을 잃지 않았다면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것을 잃지 않은 것입니다.

반대로 세상의 모든 것을 얻었다고 해도 하나님을 잃어버린다면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도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 이것을 주세요.”

물론 그렇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도 끝에 반드시 이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이것보다 주님이 더 귀합니다.”

“주님,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그리고 이어서

“그러나 제 뜻보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13. 결론: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가장 큰 복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아주 중요한 질문 하나를 마음에 품고 돌아가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에게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

이 질문은 다른 사람에게 던지는 질문이 아닙니다.

목회자에게 던지는 질문도 아닙니다.

다른 성도에게 던지는 질문도 아닙니다.

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가져가신다 해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내 기도가 응답되지 않아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까?

내 인생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아도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습니까?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까?

내가 원하는 복을 받지 못해도

하나님, 주님이 계시는 것 자체가 제게 가장 큰 복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보다 하나님 자신을 더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응답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복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성공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사람의 인정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이렇게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주님이 제게 무엇을 주셨기 때문에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큰 복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선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을 붙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 무엇을 주시겠습니까?”에서

“하나님,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로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그 고백을 증명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을 위한 마지막 질문

오늘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조용히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아무것도 주시지 않으셔도 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가?”

그리고 한 가지 더 물어보십시오.

“내가 하나님을 찾는 이유는 하나님 자신인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주실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우리의 솔직한 대답이
저와 여러분의 신앙의 현재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 대목에서 저부터 회개하겠습니다.

저희의 욕심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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