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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올바른 신앙생활의 지혜

by 초보 준목 슬완빠(papa is ok) 202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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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본문 (디모데후서 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1. 말씀 묵상: 세 가지 핵심 

이 구절은 신앙생활의 균형을 잡는 세 가지 중요한 행동 지침을 제시합니다.

① 피하라 (Flee):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여기서 '청년의 정욕'은 단순히 성적인 유혹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혈기, 교만, 야망, 조급함, 남을 이기려는 승부욕 등 미성숙한 자아가 추구하는

모든 충동을 포함합니다.

 

* 묵상:

바울은 "맞서 싸우라"고 하지 않고 "도망가라(피하라)"고 합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에게서 도망친 것처럼, 어떤 유혹은 내 의지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 자체를 물리적으로 피하는 것이 지혜임을 말해줍니다.

② 따르라 (Pursue):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무엇인가를 피해서 생긴 마음의 빈 공간은 거룩한 것으로 채워야 합니다.

 

* 의 (Righteousness):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 믿음 (Faith): 하나님을 향한 신뢰

* 사랑 (Love): 이웃을 향한 희생과 섬김

* 화평 (Peace): 관계 속에서 이루는 조화

 

* 묵상:

신앙은 '죄를 짓지 않는 소극적 상태'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추구하는 상태'여야 합니다.

③ 함께 하라 (Together):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이 싸움과 추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영적 동반자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 묵상:

'깨끗한 마음'은 죄가 없는 완벽한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을 전심으로 바라고 회개할 줄

아는 정직한 중심을 뜻합니다.

그런 사람들과 공동체를 이룰 때 우리는 거룩한 삶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2. 우리에게 주는 교훈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삶의 태도를 요구합니다.

 

1) '영적 거리두기'의 지혜:

내가 약해지는 상황, 장소, 인터넷 환경, 만남 등이 있다면 과감하게 피해야 합니다.

내 의지를 과신하지 말고 환경을 거룩하게 세팅하는 것이 실력입니다.

 

2) '거룩한 추격'의 삶:

단순히 나쁜 짓을 안 하는 데 그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선한 일을 도모해야 합니다.

미움을 멈추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사랑하고, 불안을 멈추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믿음을

선택해야 합니다.

 

3) '거룩한 우정'의 중요성:

"누구와 어울리느냐가 나를 결정합니다."

나의 신앙을 격려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의 친구, 공동체 옆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혼자서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어렵습니다.

3. 적용을 위한 질문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나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자문해 봅니다.

 

1. "지금 내가 맞서 싸우기보다 아예 피해야 할(끊어내야 할) 환경이나 습관은 무엇인가?"

 

2. "나의 신앙 여정을 함께 뛰고 있는 '깨끗한 마음으로 주를 부르는 동역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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