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과 대제사장에 대하여

1. 제사장이란?

     제사장이라는 명칭의 의미는 ‘희생을 드리는 자’이다.

     제사장의 본질적 개념은 중재인데, 제사장의 직책은

     자신과 타인을 위하여 하나님께 예배와 희생의 제물을

     드리는 것이다.

 

2.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의복

      제사장들은 ‘코하나이아’라고 부르는 옷과

      대제사장들은 ‘아나라바케스’, 즉 대제사장을 의미하는

      특별한 옷을 입었습니다.

 

      제사장으로 세움을 입은 아론과 그 아들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직분자이기 때문에 특별한 옷을 입어야 했는 데,

      대제사장의 옷은 특별해 생활의 성결을 상징합니다.

 

3.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의복의 교훈

     성의를 만들어 입힘으로서 하나님께 대한 봉사와 격 없는 교제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성결케 된 자만이 할 수 있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다.

 

      제사장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중보사역을 예표하는 자 들이며

      제사장직은 종신직이었다.

      제사장직은 중재를 포함하고 있으니 속죄사업은 완성되었으나

      중재는 하늘나라에서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속죄는 죽음을 통하여 이루어졌고,

      중재는 살아 있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