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의 교리중 인간의 전적타락과 무능력에 대해 긍정적인 점

들어가면서

 

칼빈의 교리 중 인간의 전적 타락과 무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점은,

비록 인간의 본성이 타락하여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엄격한 관점을 제시하지만, 이러한 교리가 인간의 구원과 신앙

생활에서 여러 긍정적인 측면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칼빈의 전적 타락과 무능력 교리가 가지는

몇 가지 긍정적인 점들입니다.

1.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와 주권을 강조:

 

인간의 전적 타락과 무능력 교리는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구원이 인간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2. 겸손과 의존의 태도 촉구

 

인간의 타락과 무능력을 인정함으로써, 사람들은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하나님께 더 겸손하게 됩니다.

 

이는 인간이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며,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의지하게

합니다.

 

3. 구원의 확실성 보장

 

인간의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에 달려 있음을

강조함으로써, 신자들은 자신의 구원이 확실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신자들에게 안정감과 평안을 주며, 구원의 불확실성에서

오는 두려움이나 불안을 제거합니다.

 

4.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깊은 감사

 

자신의 구원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음을 깨달을 때,

신자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깊은 감사를 느끼게 됩니다.

 

이는 신앙 생활에서 감사와 찬양을 증진시키며,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신실한 반응으로 이어집니다.

 

5. 공동체 의식 강화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타락하고 무능력하다는 인식은 신자들 간의

평등을 강조합니다.

이는 교회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판단하거나 우월감을 가지는 것을

방지하고, 서로를 더 사랑하고 겸손하게 섬기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합니다.

 

6. 성령의 역할 강조

 

인간의 무능력을 인정함으로써, 성령의 역할이 더 중요하게

강조됩니다. 신자들은 성령의 인도와 능력이 필요함을 깨닫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게 됩니다.

 

이는 신앙 생활에서 성령의 역사와 능력을 더 깊이 경험하고,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살아가는 삶을 촉진합니다.

맺으며

 

칼빈의 전적 타락과 무능력 교리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을 강조함으로써, 신자들에게 겸손과 감사,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의존을 촉구합니다.

 

이는 구원의 확실성을 보장하고, 공동체 내에서 평등과 사랑을

증진시키며, 성령의 역할을 강조함으로써 신앙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