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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하나님을 경외함이 기쁨이 되는 삶

by 초보 준목 슬완빠(papa is ok) 202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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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사 11:3)

이 말씀은 메시아로 오실 분의 성품과 통치 방식을 묘사하는 예언의 한 부분입니다.

특히 여호와를 경외함을 기쁨으로 삼는 메시아의 태도를 강조하며, 겉모습이나

들리는 말에 속지 않는 참된 판단의 능력을 보여 줍니다.

1. 핵심 메시지 요약

메시아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는 분이며, 외형적 정보나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진리와 공의로 판단하신다.

2. 우리에게 주는 교훈

① 경외함이 기쁨이 되는 삶

여기서 “경외함”은 두려움보다 하나님을 깊이 존중하고 신뢰하는 마음입니다.
이사야는 메시아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의무가 아닌 즐거움으로 삼았다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내 삶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됩니다.
신앙이 부담이 아니라 기쁨과 중심이 되는가를 질문하는 구절입니다.

② 보이는 것에 속지 않는 분

메시아는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외형, 조건, 능력, 소문, 분위기와 같은 인간적 기준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종종

  • 첫인상
  • 사회적 지위
  • 겉으로 드러난 성공
  • 타인의 평가로 사람이나 상황을 판단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하나님의 시선은 그 이면의 진실에 닿아 있다는 사실을 가르칩니다.

③ 들리는 말에 흔들리지 않는 공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은
소문, 비난, 또는 감정에 따라 판단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적용되죠.
감정이나 편견 대신 진실·정직·하나님의 뜻에 근거한 판단을 요청합니다.

④ 세상 속 신자의 판단 기준

이사야가 그리는 메시아의 모습은
신자가 닮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 줍니다.

  • 감정이 아니라 분별력으로
  • 편견이 아니라 사실
  • 소문이 아니라 진리
  • 사람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판단하는 삶을 향한 길잡이입니다.

3. 전체 메시지 한 줄 요약

겉모습이나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함을 기쁨으로 삼아

진리와 공의로 판단하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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