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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행위에 관한 신학적 논쟁 바울의 이신칭의와 야고보의 행함 있는 믿음을 중심으로성경은 구원이 인간의 행위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다고 가르칩니다. 동시에 참된 믿음은 사랑과 순종이라는 삶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믿음과 행위의 관계는 기독교 역사에서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중요한 신학적 주제입니다. 특히 사도 바울과 야고보의 가르침은 언뜻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바울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된다”고 말씀합니다(로마서 3:28).반면 야고보는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고 말씀합니다(야고보서 2:24).그렇다면 두 사도의 가르침은 서로 충돌하는 것일까요?1. 논쟁의 출발점: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가, 행위로 받는가?1) 사도.. 2026. 10. 20.
나에게 목회란 무엇인가? 나에게 목회란 부족한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하여, 주님께서 맡기신 영혼들을 사랑하고 돌보며, 내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것이다. 나는 처음부터 목회자가 되기에 합당한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신학을 공부한 것이 아니다.오히려 목회자의 사명이 얼마나 무겁고 거룩한 것인지를 생각할수록 두려움이 앞섰다.내가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할 수 있을까?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할 수 있을까?성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그들을 믿음으로 인도할 수 있을까?무엇보다 나 자신도 연약한 사람인데 어떻게 다른 사람의 신앙을 돌볼 수 있을까?이러한 질문들은 신학 공부를 주저하게 만든 이유였다. 그러나 이제는 목회를 바라보는 나의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목회는 내가 충분한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시작하는 .. 2026. 10. 20.
흔들리지 말라, 주 안에서 너의 수고는 헛되지 않다 오늘의 말씀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58 (개역개정) 나의 고백나는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목사가 되려는 것이 아니다.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하여, 남은 생애를 주님께 드리기 위해 이 길을 걷는다.1. 나 자신에게 묻는다. 너는 왜 목사가 되려고 하는가?오늘 나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나 자신에게 묻는다.너는 왜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가?너는 왜 목사안수를 받으려고 하는가?너는 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는가?정말 하나님께서 너를 부르셨다는 믿음 때문인가?아니면 목사라는 이름을 얻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가?사람들에게 존경받.. 2026. 10. 20.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사무엘상 12:23 (개역개정) 설교 주제기도는 선택적인 신앙생활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감당해야 할 거룩한 책임이며, 특히 목회자는 말씀과 기도로 영혼을 섬겨야 한다. 제 자신이 명심해야 할 내용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도 죄가 될 수 있습니까?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거짓말하지 않으려고 하고, 남을 미워하지 않으려고 하며, 탐욕과 교만을 멀리하려고 노력합니다.그런데 오늘 본문은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또 하나의 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바로 기도하기를 쉬는 죄입니다.우리는 흔히 기도하지 않는 것을 영적으로 게으른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2026. 10. 20.
당신은 그리스도를 환영하는가? 오늘의 말씀“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1~12) 설교의 핵심 메시지예수 그리스도를 환영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분을 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믿고 마음의 중심에 모시며 삶의 주인으로 따르는 것입니다.예수님이 오늘 우리 집에 찾아오신다면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한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당신은 그리스도를 환영하는가?”너무나 당연한 질문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주일마다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고,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그러니 당연히 예수님을 환영한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질문을 조금 .. 2026. 10. 16.
닭 울음소리에 깨어난 믿음 오늘의 말씀“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마가복음 14:72)새벽을 깨우는 닭 울음소리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오늘도 여러분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오늘 본문에는 닭 울음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린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바로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입니다.베드로는 누구보다 예수님을 사랑했던 제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 그는 이렇게 장담했습니다.“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베드로는 자신의 고백을 진심으로 했을 것입니다.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그리고 닭이 두 번째 울었을 때 .. 202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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