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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삶의 최우선순위를 완전히 예수님께 드리자

by 초보 준목 슬완빠(papa is ok) 2025.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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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분석 

먼저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느니라.”

(누가복음 14:33)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도의 조건을 강조하신 매우 급진적이고 도전적인 구절입니다.
제자는 단순히 예수님을 좋아하거나 따라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삶의 최우선순위를 완전히 예수님께 드린 사람임을 분명히 선언합니다.

 1. “너희 중에 누구든지” — 제자도의 보편성

1) 특정한 사람만을 향한 말이 아니다

예수님은 제자도를

  • 목회자,
  • 선교사,
  • 특별한 헌신자
    에게만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누구든지”라는 표현은
👉 예수님의 모든 제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임을 보여줍니다.

 2.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 소유의 의미

1) 문자 그대로 ‘가진 것을 다 버려라’는 의미인가?

여기서 ‘버린다’는 말은
단순히 재산을 없애라는 뜻이 아니라,

  • 소유에 대한 주권을 포기하고
  • 소유의 주인을 하나님께 돌리고
  • 소유가 삶의 주인이 되지 않도록
    마음의 소유권을 내려놓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즉, 소유를 버리는 것은 소유를 삶의 중심 자리에서 내려놓는 것입니다.

2) 소유는 재산뿐만 아니라 다음을 포함

  • 시간
  • 계획
  • 관계
  • 자아
  • 명예
  • 편안함

즉, 내가 ‘붙들고 싶은 모든 것’을 말합니다.

👉 예수님은 “너의 삶 전체를 나에게 맡길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고 묻고 계십니다.

 3. “내 제자가 될 수 없느니라” — 조건이 아닌 본질의 문제

1) 제자가 되려면 소유를 버려야 한다는 것은 조건을 충족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제자도는
‘기준 통과’가 아니라 관계의 본질입니다.

제자는

  • 삶의 중심에 예수님을 두어야 하고
  • 그분의 다스림을 인정해야 하며
  • 어떤 것도 예수님보다 큰 우선순위가 되어선 안 됩니다.

2) 소유를 버릴 수 없다면 왜 제자가 될 수 없는가?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 가장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보다 크면, 그 사람은 예수님을 따를 수 없다.

제자는
예수님이 단순한 중요 요소가 아니라
예수님이 삶의 중심 자체여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1) 제자도는 ‘부분적 헌신’이 아니라 ‘전적 헌신’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삶의 일부를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전체—소유, 시간, 미래, 마음, 욕망—를 요구하십니다.

2) 소유를 버린다는 것은 ‘예수님이 주인”임을 인정하는 것

소유를 버린다는 것은
내가 가진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 그것들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인정하는 고백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며,
그분이 요구하시면 언제든 내어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 태도를 말합니다.

3)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점검해야 한다

제자도를 방해하는 것은
반드시 나쁜 것이 아니라
선한 것들이 ‘최고가 되는 자리’를 차지할 때 발생합니다.

  • 가족
  • 편안함
  • 내 계획

이 좋은 것들이 예수님보다 앞에 있을 때
우리는 제자로 살 수 없습니다.

4) 제자도는 손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큰 자유다

소유를 붙들면 오히려 붙들려 살게 되지만,
예수님께 맡기면 오히려 자유로워집니다.

👉 소유를 내려놓는 만큼 더 넓은 자유가 열린다.

5) 제자도는 ‘사랑’의 문제이다

예수님은 소유 자체를 문제 삼지 않습니다.
문제는 누가 더 사랑받고 있는가? 입니다.

제자의 삶은
‘사랑의 우선순위가 예수님께로 고정된 삶’입니다.

 

묵상 질문

  • 나의 소유(재산, 시간, 관계, 자아) 중 무엇이 예수님보다 앞서 있는가?
  • 나는 정말 예수님께 삶 전체를 맡길 준비가 되어 있는가?
  • 내 삶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해야 할 영역은 무엇인가?
  • ‘버림’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는 신앙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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