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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죄와 싸우는 태도

by 초보 준목 슬완빠(papa is ok) 202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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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분석 

먼저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히브리서 12:4)

이 구절은 히브리서 기자가 믿음의 경주를 달리는 성도들에게 주는

강력한 도전의 말씀입니다.
특히 어려움과 핍박 속에서 흔들리고 있는 신자들에게
“죄와 싸움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1. “죄와 싸우되”의 의미

1) 신앙생활은 ‘죄와의 전쟁’이다

히브리서 기자는 신앙을

  • 편안한 여정이 아니라
  • 영적 싸움, 특히 죄와의 지속적인 전투
    로 묘사합니다.

죄는 단순히 ‘행동 하나의 잘못’이 아니라

  •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고
  • 마음을 약하게 하며
  •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영적 적대자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죄와 싸울 때 절대 가볍게 대응해서는 안 됩니다.

 2.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의 의미

이 표현은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 죄와 싸움에는 대가 지불이 필요함

“피흘리기까지”는

  • 목숨을 걸 정도로
  • 끝까지 싸우라는 의미의 관용적 표현입니다.

즉, 죄와 싸우는 것은

  • 편안함을 유지한 채
  • 대충 타협하며
    이루어질 일이 아닙니다.

신앙의 길에는 희생과 결단이 따른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2) 당시 성도들은 핍박 중이었으나, 아직 순교의 단계는 아니었음

히브리서 수신자들은 실제로

  • 고난
  • 조롱
  • 박탈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아직 순교로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말합니다.

👉 “지금의 어려움 때문에 낙심하지 말라.
아직 끝까지 싸운 것이 아니다.”

 3. 문맥 전체에서의 의미

히브리서 12장은 “믿음의 경주”라는 큰 주제 안에서
성도가 고난 중에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 1–3절: 우리 앞서 달린 사람들(믿음의 선진)과 예수님을 바라보라
  • 4절: 너희의 싸움은 아직 끝이 아니다
  • 5–11절: 고난은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
  • 12절 이후: 다시 믿음의 손과 무릎을 강하게 하라

즉, 12:4는 믿음의 지구력, 인내, 결단을 요구하는 구절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1) 죄와 싸움은 타협이 아닌 전쟁이다

오늘날 우리는 죄를

  • 습관
  • 약함
  • 성격적 경향
    정도로 가볍게 여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 죄는 적극적으로 싸워야 할 대상이라고 말합니다.
은근히 스며드는 타협은 결국 큰 죄의 문이 됩니다.

2) 죄를 이기기 위해서는 ‘싸우려는 결단’이 필요하다

죄와 싸움에서 패배하는 이유는

  • 싸울 준비가 없거나
  • 싸울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히브리서는 말합니다.

👉 “피흘리기까지 싸울 마음이 있는가?”

신앙은 편안함의 추구가 아니라 거룩을 향한 능동적 선택입니다.

3) 고난과 시험을 지나도 낙심하지 말라

히브리서 기자는
“너희가 겪는 고난은 끝이 아니다.
더 강한 싸움도 견딜 수 있다.”
라고 격려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허락하십니다.

4) 예수님이 먼저 피흘려 싸우셨기에 우리는 싸울 힘을 얻는다

예수님은 죄와 싸우시되

  • 십자가에서 실제로 피 흘리기까지
    저항하셨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예수님의 승리를 바탕으로 한 싸움이기 때문에
이미 승리의 방향이 정해져 있습니다.

👉 승리는 우리의 의지가 아니라, 예수님의 공로에서 시작됩니다.

묵상 질문
  • 나는 죄를 향해 싸우는가, 아니면 타협하는가?
  • 하나님 앞에서 ‘피흘리기까지’ 싸울 결단이 약해진 부분은 어디인가?
  • 예수님이 내 대신 싸우신 사실이 오늘 나의 싸움에 어떤 힘을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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